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문단 편집) == 흥행 == 결론부터 말하면, 손익분기점에는 도달해서 흑자를 내주어서 수치만 보자면 흥행엔 성공했다고 보이지만, 이전 작품들에 비하면 한참 못미치는 성적이라서 '''흥행은 성공했으나, 기대엔 한참 못미친''' 작품으로 남았다. 공개된 제작비는 2억 1천 7백만 달러로 시리즈 사상 최고의 제작비를 기록했다. 참고로 1편이 1억 5,100만 달러, 2편과 4편이 2억 1천만 달러, 3편이 1억 9,500만 달러다. 보통 영화가 거둔 수익은 반은 극장으로 넘어가고, 나머지 반은 제작사에게 넘어간다.[* 중국의 경우 대부분 수익이 극장으로 넘어가고, 제작사에게 조금만 주는 경우가 많기에 중국에서 올린 성적의 제작사의 이익은 대략 10% 정도 된다. 더 정확히는 해외영화의 경우 10%이다. 트랜스포머 4에선 중국과 합작이므로 제작사 수익9 분배가 50%이상이었다.] 그 자료를 통해서 추정해 보면, 6억 달러의 수익의 반인 3억 달러를 극장에 분배해 주고, 남은 3억 달러 중 순제작비는 2억 2천만 달러에 육박한데, 문제는 마케팅비다. 마케팅비는 통상적으로 잘 공개되지 않고, 영화사의 전략에 따라 많이 쓸 수도 있고, 적게 쓸 수도 있는 등 유동적인 부분이다. 그래서 다른 비슷한 블록버스터 타이틀의 제작비 대비 마케팅 비를 대입해서 가늠해 볼 수 있다. 1년 전의 영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의 경우는 제작비가 2억 5천만 달러에 마케팅 비용은 1억 6천만 달러가 책정되었고,[[https://deadline.com/2017/03/captain-america-civil-war-box-office-profit-2016-1202053411/|데드라인 출처]]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의 경우는 제작비 2억 5천만 달러에 마케팅 비용은 1억 5700만 달러가 책정되었다.[[https://www.comicbookmovie.com/batman_vs_superman/batman-v-superman-final-profits-tallied-how-much-did-it-really-earn-a149858|코믹북무비닷컴 출처]] 이 정보들을 참조해 볼때, 대형 블록버스터들의 제작비 대비 마케팅 비는 65% 수준으로 계산할 수 있다. 그 비율을 여기에 적용하면, 마케팅 비용이 1억 4천만 달러를 넘는다. 물론, 마케팅 비용을 절감할 수는 있지만, 트랜스포머 같은 10억 달러 가까운 수익을 계속 거두어 오던 시리즈에 마블, DC 영화들 수준의 마케팅비를 투입했을 가능성이 높다. 데드라인에서는 9000만달러정도의 예상보다는 적은 마케팅 비용을 투입했다고 한다.[* 물론 최후의 기사는 2차 시장, 광매체나 방송 송출료 등으로 수익을 냈다. 또한 트랜스포머 시리즈는 영화를 통해서 전통적으로 프라모델, 완구 사업에서 증가된 매출의 덕을 보던 시리즈다.] [[마이클 베이]]는 [[http://www.thewrap.com/transformers-age-of-extinction-michael-bay-haters/|트랜스포머를 싫어하더라도 결국은 --일마나 괴작인가 보려고-- 영화를 보러 올 것이다]]라고 호언장담했는데, 이번엔 아니였다. 25일 기준 2억 6천 5백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특이하게도 북미는 6천 9백만 달러에 그쳤다.7월2일 기준 북미 1억달러, 해외 3.27억 달러로 총 4.29억 달러를 벌어들였다. 추정 제작비의 두배 정도다. 7월 10일까지 월드와이드 4억 9천만 달러를 벌었지만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개봉으로 5억 달러 턱걸이에서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영화 흥행의 1등 공신인 미국과 중국도 이제 기세가 많이 꺾인 것도 있다. 결국 시리즈가 기본적으로 7억 달러를 넘기던 것이 이 영화로 인해 깨져버렸다. 7억 달러 턱걸이를 번 1편보다 2억 달러 이상 부족하고, 시리즈 최고 성적인 3편의 11억 2천만 달러보다 무려 6억 달러나 부족하다. 이러한 저조한 흥행 성적으로 인해서 이전에 기획했던 차기작들의 제작 스케쥴이 큰 타격을 입었다. 그 동안 마이클 베이가 감독한 이전 작품들이 저조한 완성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에 반비례하는 엄청난 흥행 실적을 기록하는 현상이 지속되면서 그에 고무된 제작사 해즈브로가 십수편에 달하는 트랜스포머 유니버스 내의 차기작 기획을 세워놨지만 이번에 개봉한 본작이 전작의 절반을 겨우 넘는 흥행 성적을 기록함에 따라 계획이 전면 수정되면서 기존영화 시리즈의 프리퀄이 될 것으로 알려진 [[범블비(영화)|범블비 솔로 영화]]가 리부트 작으로 변경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